마라톤을 준비할 때 어떤 간식을 선택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. 특히 초콜릿과 견과류 과자는 간편한 에너지원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. 하지만 마라톤 전 어떤 과자가 더 적합한지 이번 글에서는 초콜릿과 견과류 과자의 장단점을 간단하게 비교하고, 마라톤 전에 어떤 간식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은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.
1. 초콜릿 과자, 마라톤 전에 좋은 선택일까?
초콜릿이 들어간 과자는 단맛이 강하고 쉽게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며 좋아 합니다. 하지만 모든 초콜릿이 마라톤 전에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.
A. 초콜릿 과자의 좋은점
- 빠른 에너지 공급: 초콜릿에 포함된 당분과 탄수화물은 빠르게 혈당을 올려 에너지를 제공합니다.
- 기분 전환 효과: 초콜릿 속 테오브로민 성분이 기분을 좋게 하고 집중력을 높여줍니다.
- 휴대성과 간편함: 개별 포장된 초콜릿바는 들고 다니기 쉽고 빠르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.
B. 초콜릿 과자의 안좋은점
- 혈당 급등 및 급락: 당이 많아 혈당을 급격히 올렸다가 빠르게 떨어뜨릴 수 있어, 장거리 러닝에는 안좋을수도 있습니다.
- 소화 부담 가능성: 지방 함량이 높은 초콜릿은 소화 시간이 길어 마라톤 중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, 배가 땡길수 있습니다.
- 더운 날씨에 불편: 초콜릿은 쉽게 녹기 때문에 여름철과 야외 마라톤에서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2. 견과류 과자, 마라톤 전에 더 좋은 선택일까?
견과류 과자는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어 지속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유리합니다. 하지만 역시 좋은점과 안좋은점이 있습니다.
A.견과류 과자의 좋은점
- 지속적인 에너지 공급: 단순당보다 서서히 에너지를 방출해 장거리 마라톤에 유리합니다.
- 단백질과 미네랄 함유: 근육 유지와 회복을 돕고, 전해질 균형을 맞춰줍니다.
- 혈당 안정성: 혈당을 급격하게 변동시키지 않아 체력 유지에 유리합니다.
B. 견과류 과자의 안좋은점
- 소화가 느릴 수 있음: 지방 함량이 높아 소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.
- 과다 섭취 시 부담: 칼로리가 높아 적당량을 조절해야 합니다.
- 알레르기 위험: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합니다.
3. 초콜릿 vs 견과류 과자, 마라톤 전 어떤 게 더 좋을까?
마라톤 전 과자 선택은 경기 스타일과 개인 체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 다음 표를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간식을 선택하시는데 참고해 보세요.
비교 항목 | 초콜릿 과자 | 견과류 과자 |
---|---|---|
에너지 공급 속도 | 빠름 (혈당 급등) | 느림 (지속적인 공급) |
소화 부담 | 다소 무거움 | 상대적으로 가벼움 |
지구력 향상 효과 | 짧은 경기에는 유리 | 장거리 경기에는 유리 |
혈당 안정성 | 변동이 심함 | 안정적 |
운반 용이성 | 여름철에는 불편 | 휴대가 용이 |
추천 대상 | 10km 이하 단거리 러너 | 하프·풀코스 마라토너 |
💡 결론:
- ✔ 단거리 마라톤(10km 이하): 빠른 에너지가 필요한 경우 초콜릿 과자가 유리합니다.
- ✔ 장거리 마라톤(하프·풀코스): 지속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견과류 과자가 적합합니다.
- ✔ 복합적인 효과를 원한다면? 견과류가 포함된 다크 초콜릿바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결론
마라톤 훈련시 단거리(1~10KM) 러너라면 그냥 공복에 훈련을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. 단거리 러너라면 빠른 에너지를 공급하는 초콜릿 과자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장거리(10KM이상) 러너라면 지속적인 에너지를 제공하는 견과류 과자가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 적절한 간식을 선택하여 최상의 컨디션으로 마라톤을 준비하세요! 당연히 배가 너무 고프면 과자 섭취후 2시간후에 뛰시는걸 추천 합니다. 제가 직접 체험한 걸 토대로 추천 하니 꼭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. 섭취시 한번이 많이 드시지 말고 작은 조각수준으로 천천히 드세요.